[CEO랭킹뉴스 구수연 기자]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오화경)는 3분기 실적 및 향후 전망을 1일 발표했다. 총자산은 138.2조원으로 전분기 134.4조원 대비 3.8조원, 2.8% 증가했다. 여신은 108.2조원으로 전분기 109.4조원 대비 1.2조원 1.1% 감소했다. 기업대출 68.3조원은 PF대출을 비롯한 부동산 담보 개인사업자대출 위주로 전분기 69.5조원 대비 1.2조원 1.7% 감소했다. 가계대출은 39.9조원으로 신용대출이 다소 감소했으나, 정책금융상품 햇살론, 사잇돌2에 힘입어 전분기 39.9조원와 동일한 수준을 유
[CEO랭킹뉴스 최인환 기자] 전선 제조업체인 LS전선㈜, 전력기기 제조업체 LS ELECTRIC㈜, 동제련업체 LS MnM㈜, 기계 및 부품 제조업체 LS엠트론㈜, 부동산 개발업과 해외투자사업이 사업목적인 LS아이앤디㈜ 등을 주요 자회사로 두고 있는 ㈜LS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7조 4913억원, 영업이익 6709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23년 1분기 매출 6조 985억원, 영업이익 238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기록한 매출액 3조 7133억원, 영업이익 1677억원에 비해 대폭 증가한 수치로, 올해도 미국과
[CEO랭킹뉴스 최인환 기자] KB국민은행이 기업평가 전문 사이트 CEO랭킹에서 동종업계 매출순위 7위, 순이익순위 6위에 오른 가운데,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 518조원, 당기순이익 2조 9960억원, 자기자본순이익률(ROE) 8.93%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했다. 지난 2022년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정책금리 인상이 이어지고,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면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것을 고려하면 불확실한 경영상황 아래에서도 견조한 성장을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아울러 KB국민은행은 2023년 3월
[CEO랭킹뉴스 최인환 기자] 기업평가 전문 사이트 CEO랭킹에서 ㈜우리은행이 동종업계 매출순위 9위, 순이익순위 8위에 오른 가운데, 연결 재무재표 기준 지난해 총자산 443조 3410억원, 당기순이익 2조 892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대비 각각 27조 3644억원(6.58%), 5166억원(21.75%) 증가한 수치로 우리은행의 역대 최대 실적이기도 하다.이러한 호실적에 대해 우리은행은 “2022년은 주요국 통화긴축 강화,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신용경계감이 높아진 가운데에서도 기업대출 증가
[CEO랭킹뉴스 최인환 기자] MG새마을금고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총 자산 약 284조원을 달성했다. 2021년 7월, 자산 200조 시대를 달성한 이후 2년이 채 되지 않아 총 자산 284조원 시대를 연 것이다.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종합 금융협동조합인 MG새마을금고는 지난 1963년 설립된 이후 끊임없는 성장을 거듭해 2022년 12월 기준으로 총 자산 284조 원을 달성했으며, 각종 디지털금융 혁신 및 IT 센터 구축 등을 통해 디지털 금융 행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2186만명의 고객들에게 1295개의 금고를 운영
[CEO랭킹뉴스 서효림 기자] 기업평가전문사이트 CEO랭킹 은행‧지주업종 2위의 NH농협금융경제지주 주식회사는 농협법 제161조의10에 따라 농협중앙회로부터 단순 물적분할 등을 통해 2012년 3월 2일 설립되어 12년차에 들어섰다. 은행업을 영위하는 농협은행, 생명보험업을 영위하는 농협생명보험, 손해보험업을 영위하는 농협손해보험, 증권업을 영위하는 엔에이치투자증권, 자산운용업을영위하는 엔에이치아문디자산운용, 할부금융업 및 신기술사업금융업을 영위하는 엔에이치농협캐피탈, 상호저축은행업을 영위하는 엔에이치저축은행, 부동산투자 및 운용업
[CEO랭킹뉴스 최인환 기자] 기업 평가 전문 사이트 CEO랭킹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증권·투자업계 매출순위 35위, 순이익순위 12위에 오른 가운데 2022년 3분기 별도(지분법적용)기준 총자산 3조 5126억원, 자기자본 2조 5299억원과 함께 분기순이익 2,384억원을 기록했다.지난해 업계 최초로 연금 자산 10조원을 돌파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주식형 펀드 외에 채권형·금융공학·ETF·SOC·PEF 등 균형잡힌 투자 포트폴리오를 통해 세계 금융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특히 현재 23곳의 해외법인을 운영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CEO랭킹뉴스 곽규배 기자] IBK기업은행은의 모험자본 공급금액이 1.5조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월 윤행장 취임 이후 3년간 1.5조원의 모험자본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지 약 2년 8개월만에 달성한 성과이다.윤행장은 취임 초기부터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혁신기업 발굴에 주력해왔다. 특히 담보나 안정적인 재무 실적이 없어도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에게 모험자본을 꾸준하게 공급하며 기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왔다.실제로 기업은행이 투자한 기업 중 기업공개(IPO)에 성
[CEO랭킹뉴스 서효림 기자] 본지 기업경영평가 전문 사이트 CEO랭킹 금융부문 11위에 중소기업은행(이하 IBK기업은행)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규모의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8조4,213억 원, 영업이익 7,421억 원, 당기순이익 5,66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배출은 105%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소폭감소했다. 올 상반기 연결기준 순익은 1조2,2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 은행 별도 순익은 1조3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중소기업 대출 중심의 자산 성장에
[CEO랭킹뉴스 곽규배 기자]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올해 1월 LS 회장에 취임하면서 취임 일성으로 “’양손잡이 경영’을 통한 기존 주력 사업과 미래 신사업의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강조했다.“한 손에는 전기·전력·소재 등의 앞선 기술력을, 다른 한 손에는 AI·빅데이터·IoT 등 미래 선행 기술들을 기민하게 준비해서 고객중심 가치의 솔루션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실제로 구 회장은 지난 3년간 지주사 내 미래혁신단을 맡아 각 계열사별로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 과제를 촉진하고, 애자일 경영
[CEO랭킹뉴스 서효림 기자] 본지 기업 평가 전문 사이트 CEO랭킹 지주사 가운데 매출 순위 6위인 LS그룹은 5년간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국내외에 총 10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미래 에너지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LS전선이 해저 케이블과 초고압 직류송전에, LS일렉트릭은 초고압 직류송전과 수소에, E1은 수소에 투자할 계획이다.첨단소재 분야에서는 LS니꼬동제련이 반도체와 2차전지 소재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전기차 분야는 LS전선이 전기차용 부품에, LS일렉트릭은 전기차 충전 솔루션 등에 투자하기로 했다.구자은
[CEO랭킹뉴스 서효림 기자]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통하여 농업생활력의 증진과 농민의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농업협동조합(이하 농협)은 1961년 창립 이래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국민 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협은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통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농업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경
KB손해보험은 13일, 신지급여력비율(K-ICS) 제도 도입에 대비해 자본 건전성을 확보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후순위 공모사채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 2860억원을 발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행한 지속가능채권은 10년 만기와 5년 콜옵션 후순위 채권으로, KB손해보험의 RBC (지급여력) 비율은 약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KB손해보험은 조달된 자금을 △신재생에너지 생산 △친환경 건축물 확대 △생물 다양성 보전 등 녹색 프로젝트 △고용 창출 △취약 계층과 서민층 주거지원
금융소비자연맹은 금융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보험 선택을 위한 개별 보험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12월 말 23개 생명보험회사의 경영 공시자료를 비교·분석해 ‘2022년 좋은 생명보험회사’ 순위를 공개했다.좋은 생명보험회사 평가는 안정성 40%, 소비자성 30%, 건전성 20%, 수익성 10%의 가중치를 둬 순위를 산정해 평가가 진행됐다. 그 결과 전년도 1위였던 푸르덴셜 생명이 2위로 하락했다. 1위는 전년도 2위였던 삼성생명이, 3위는 교보라이프생명이 차지했다.지난해 2위를 한 삼성생명은 모든 평가 항목이 5위권 안에 들
한화생명이 ‘2030 ESG 경영전략 및 로드맵’을 발표하고, ESG 경영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3일 개최된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통해 의결됐으며, 위원장으로는 황영기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으로 약속했다.한화생명은 2030년까지의 ESG 경영 실천 계획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내일을 그리겠다는 의미로 ‘그린라이프 2030’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3대 전략목표로는 △친환경·친사회적 투자 비중 2배 이상 확대 △탄소배출량 40% 이상 감축 △D·E·I (다양성·공정성·포용성) 지수 개선을 약속했다.또한 지
[CEO랭킹뉴스 서효림 기자] 임기를 3개월 여 남겨둔 보험업계 CEO의 교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역대급의 불황을 겪고 있는 보험업계에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 수장을 교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것이다. 이미 상당수 보험사 수장 교체 실적악화의 위기감이 커진 생명보험사가 잇따른 수장 교체를 통한 전력 재정비를 마쳤다는 점도 교체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KB금융그룹의 자회사가 된 푸르덴셜생명은 신임 대표로 DGB생명을 이끌던 민기식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전격 영입했고, 공석이 된 DBG생명에는 김성한 전 교보생명 전무가 대
[CEO랭킹뉴스 서효림 기자] 올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둔 카드사 CEO는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 이동면 BC카드 대표다. 올해 3월 취임한 BC 이동면 대표를 제외하고는 2년 임기에 1년을 더해 3년의 임기를 채운 상태다. 이미 2 1의 연임을 한 상태지만 거둔 성과를 고려하면 연임 가능성은 높다는 것이 카드업계의 평가다. 신한카드는 올해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11.5% 증가한 3025억원 당기순익을 기록했다. 임영진 대표는 재임 기간 동안 신한카드 디지털화를 주도하고 자동차 할부금융
[CEO랭킹뉴스 서효림 기자] 저금리·저성장에 코로나 유행의 장기화까지 겹쳐 고전할 것이라 예측됐던 보험업계가 예상외의 선방을 하고 있다. 하반기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NH농협금융의 농협생명보험과 농협손해보험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NH농협생명과 NH농협손보 모두 상반기 경영실적이 개선됐다. NH농협생명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40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3.8% 증가하며 흑자를 달생했다. NH농협생명은 “이번 실적개선에는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 등 포트폴리오 개선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NH농협손보는 상반기
[CEO랭킹뉴스 서효림 기자] Sh수협 이동빈 행장의 임기 만료인 10월을 시작으로 11월 KB국민은행, 12월 신한은행의 CEO가 임기를 채운다. 카드사 중 신한, 국민, 우리, BC카드가, 보험사 가운데 KB생명, 오렌지라이프, 신한생명, KB손보, 라이나생명, NH농협생명보험 CEO의 임기가 연말까지다.KB국민은행 허인 행장은 지난 3년간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잇단 사모펀드 손실 사태를 비켜가고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안정적인 연임이 선호되는 분위기를 타고 연임이 가능할 것이라는 시각도 있
[CEO랭킹뉴스 서효림 기자] 5대 금융그룹(신한·KB·하나·우리·NH농협) 중 4개사가 회장의 연임을 결정한 가운데 국회가 금융지주사 회장의 연임을 금지하는 법안 발의를 추진하고 있어 업계 일각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최근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윤종규 현 회장을 선정했다. 오는 11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임명되면 2023년 11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한다.앞서 3월,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과 우리금융 손태승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