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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중국정부업무보고는 전년도 경제성과를 리뷰하고 올 한해 정책 목표를 제시하는 중요한 문건이다.중국 경제 사령탑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지난 5일 전인대(전국인민대표대회) 정부업무보고에서 새롭게 언급한 12개 키워드가 중국 안팎에서 각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12개의 키워드는 향후 중국 경제정책의 주요 추진 방향 설정을 사전에 읽을수 있는 대목으로 판단된다. 올해 리커창 총리의 정부업무보고에서는 ▲푸른하늘 보위전(총체적인 대기오염 완화조치 스스템 구축) ▲거주속성("집은 투기용
한중지역경제협회
손건숙
2017.04.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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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가통계국은 2016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통계 리포트를 발표했다. 리포트는 ‘13차 5개 년 규획'의 첫 해, 경제성장에서 구조조정에 이르기까지, 사회보장과 국민생활에 이르기까지 중국경제와 사회발전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줬다. 수많은 데이터에서 기자는 아래와 같은 3대 하이라이트를 도출했다.하이라이트 1: 경제성장의 질이 제고되었다2016년, 중국의 국내 GDP는 지난해보다 6.7% 성장했다. 성장 속도의 숨은 내면에 중국경제의 질이 좋아진 맥락이 선명하게 보였다.산업구조 면에서 2016년, 서비스업은 지난해 대비 7.8
한중지역경제협회
손건숙
2017.04.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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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재외동포에 대한 비자체계를 개편하고 취업 허용 업종 조정을 통해 국내 비숙련 근로자 일자리 보호에 나선다.중국 동포에 대해서는 일반 외국인력과 다른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 하지만 국내 일자리 잠식 등 부작용을 감안할 때 속도와 수위를 적절히 조절해나갈 필요성이 커지면서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최근 재외동포(F-4) 비자로 입국한 중국동포가 크게 늘어나면서 취업이 금지된 건설업이나 서비스업 등에서 국내 근로자의 일자리를 침해하는 현상이 심화되고있는데, 재외동포비자( F-4)로 유입되는 동포는 2013년 23만
한중지역경제협회
손건숙
2017.04.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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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 이코노미(gig economy)는 재능의 공유화라고도 불리며 기술 제공자와 수요를 연결시켜주는 기술로서 중국 노동 시장에 큰 변화를 주고 있다. 중국만큼 이런 현상이 명백한 곳은 없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스마트폰, 인터넷 시장으로, 71,300만명의 네티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서비스 산업과 온라인 플랫폼의 발전으로 인해 사람들은 직접적으로 그들의 시간과 기술을 제품력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디지털 결제 시스템은 언제 어디서나 사람들의 노동에 대한 대가를 지불할 수 있도록 도왔다. 더 이상 좁은 방에서 일할
한중지역경제협회
손건숙
2017.04.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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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h Yeung, 500Startups 펀드매니저500스타트업(500 Startups) 기업의 펀드매니저인 에디스 양(Edith Yeung)씨는 눈여겨봐야 할 산업으로 교육, 의료,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꼽았다. 양씨는 이전에 돌핀 브라우저의 대표 이사로 역임했다. 돌핀브라우저는 해외의 많은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모바일 브라우저 스타트업 기업으로, 그녀는 돌핀의 마케팅과 비즈니스 개발을 맡아 150만 달러 이상의 성장을 이끌었다.중국이 한 가정 두 자녀 정책을 고수하며 중국의 교육 산업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학
한중지역경제협회
손건숙
2017.04.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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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민정부, 발전개혁위원회, 공안부, 재정부, 국토자원부, 전국노령업무위원회판공실 등 13개 부처는 행정 간소화와 권한 이양 강도 확대, 감독관리 능력 강화, 서비스 수준 제고를 통해 양로서비스업 발전에 참여하는 사회역량의 적극성을 보다 더 동원하고 창업 진입의 제도성 비용을 낮추고 공평하고 규범적인 발전환경을 조성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양로서비스업 ‘팡관푸(放管服)’ 개혁 추진 가속화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고 신화망이 12일 보도했다. 중국은 노령화 사회에 접어들어 양로 서비스 수요가 크다. 2015년 전국 60세 이상 노
한중지역경제협회
손건숙
2017.04.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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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중국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선진모델로 6차산업과 로컬푸드 정책을 선도하는 자치단체로 주목을 받고 있다.이와 관련, 완주군 일원에서는 지난 2일부터 3일간 완주군과 중국 환구망이 주최하고, 완주군공동체지원센터와 한·중지역경제협회(회장 이상기)가 공동 주관하는 ‘한·중 농업 신경제 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중국의 농업 전문가, 각 촌(村)의 대표단 및 현지 언론인 등 20여명과 완주군 로컬푸드, 마을사업, 귀농귀촌인 등 다양한 사회·경제 영역의 활동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중국 농업
한중지역경제협회
CEO랭킹뉴스
2015.12.17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