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랭킹뉴스 김원정 기자]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가 2016년 이후 7년 만에 연결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재도약의 신호탄을 터뜨렸다. 토니모리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9.2% 증가한 1천511억 원, 영업이익 96억 원, 순이익 30억 원을 기록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토니모리는 자회사들의 실적 부진과 코로나 사태로 장기간 경영악화를 겪었으나 사업구조 개편 및 지속적인 경영효율화 전략을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루어냈다고 밝혔다.또한 지난해는 엔데믹과 K-뷰티의 인기로 화장품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국내
[CEO랭킹뉴스 최인환 기자] 한샘이 지난 7일 2023년 4분기 잠정실적 발표(연결 기준)를 통해 매출 5020억원(YoY 0.9%)과 영업익 115억원(흑자전환)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23년 연간으로는 매출 1조 9669억원(YoY -1.7%), 영업익 19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한샘은 그간 추진해온 수익성 중심의 사업전략과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로 2024년부터는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시현하며 성장 모멘텀을 발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 사업부분에 걸쳐 사업구조를 혁신해 원가구조 개선과 비용 효율화를 이루
[CEO랭킹뉴스 서효림 기자] ‘코로나 블루(Covid Blue, 코로나 우울)’라는 신조어가 생기기도 했는데, 코로나 블루의 증상은 주로 심한 우울감과 극단적 불안감, 고립감, 자살 충동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년도 예외는 아니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2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 사망자 중 자살이 차지하는 비율이 50%를 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폐쇄와 고립이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펜데믹을 겪는 동안 학생의 정서적 불안과 스트레스, 우
[CEO랭킹뉴스 김영빈 기자] 대한전선은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와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 등 2개의 신용평가기관에서 회사의 기업 신용등급(ICR)을 ‘A-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고 23일에 밝혔다.2016년 8월에 한기평이 기업 신용등급(ICR)을 ‘BB+ 안정적’으로 평가한 이후 약 6년 만에 네 단계 상향된 결과다. 기업 신용등급(ICR)이 A등급까지 올라간 것은 2008년 이후 14년 만이다.기업 신용등급(ICR)은 기업의 전반적인 채무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회사의 신용도를 가늠하거나 고객 신뢰도를
[CEO랭킹뉴스 서효림 기자] 2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회계연도 상장법인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의견 분석 및 시사점’에 따르면 160사 가운데 4사가 비적정의견이 표명된 것으로 발표됐다. 내부회계관리제도는 신뢰성 있는 회계정보의 작성과 공시를 위해 회사가 갖추고 지켜야 할 재무보고에 대한 내부통제를 의미한다.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 및 감사는 ①대표이사 및 내부회계관리자의 운영실태 평가(설계·운영·평가·보고) ②감사(위원회)의 내부회계
[CEO랭킹뉴스 신재민 기자] 국내 말 산업을 이끌어 온 한국마사회가 새로운 100년의 기틀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올 초 경마 공동체의 안정적인 운영 및 완성을 위한 경마시스템 혁신과 경마의 건전성 확보, 말이 주도하는 선택·집중형 사회공헌사업 안착 등을 아우르는 2020년 중점 추진사항을 공표한 바 있다. 김낙순 마사회장 역시 이에 공감하고 경마공동체의 상생 발전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경마 제도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온라인 발매제도를 비롯한 건전화 정책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마사회 안팎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CEO랭킹뉴스 윤지훈 기자]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학생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는 동화세상에듀코가 올해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동화세상에듀코에 따르면 2015년 창립 이래 첫 1000억 원대 매출을 올린 후 2017년 1400억 원대를 기록, 지난해에는 1500억 원대를 이미 넘겼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동화세상에듀코는 교육기업으로써 매년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국내 교육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꿔놓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업계의 온라인 강의
[CEO랭킹뉴스 신재민 기자] 국내를 넘어 전세계인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CJ가 팬데믹 상황에서도 자회사들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영화관인 CGV와 외식브랜드, 식자재유통을 담당하는 CJ프레시웨이 등이 부진했으나 CJ대한통운, CJ제일제당 등의 실적이 상승하며 위기를 극복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CJ의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3조7797억 원, 1조5092억 원, 323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CEO랭킹뉴스 윤지훈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1분기 실적을 선방으로 마무리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주택 사업 등의 부진이 예상됐으나, 토목과 플랜트 분야의 원가율이 개선되며 실적 하락세를 방어했다. 대우건설의 매출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주택건축 부문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일부 분양이 지연되면서 아쉬움을 남겼으나, 2분기부터는 분양과 수주 등의 활동이 재개되며 희망적인 분위기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대우건설의 매출은 1조 98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으나
[CEO랭킹뉴스 이다정 기자] DB손해보험이 올해 1분기 순이익이 급등하며 깜짝 실적을 냈다. 지난해 소폭 내려앉은 실적을 올해 모두 회복할 가능성이 커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8조6761억 원, 5116억 원, 382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조2216억 원 상승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소폭 하락했다.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조3673억 원, 1786억 원, 137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38.6
[CEO랭킹뉴스 이다정 기자] 한샘이 업계 불황에도 불구하고 10조 원 매출 달성을 위해 한 걸음씩 전진하고 있다. 리하우스 사업 비중을 늘리고 전략기획실을 강화하는 등 경영 시스템의 변화를 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샘의 매출은 2018년 1조9285억 원에서 2019년 1조6984억 원으로 아쉬움을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2018년 560억 원에서 2019년 558억 원으로 선방하며 매출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018년 900억 원, 2019년 427억 원이다. 1986년 이후 지금까지 국내
[CEO랭킹뉴스 이다정 기자] 안정적인 한우 사업을 도모하며 우리나라 경제를 이끄는 한우협회가 올해 새 비전으로 농가 발전에 한 발 더 다가간다. 한우협회는 지난달 서면결의 방식으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새 목표와 시행 과제 등을 밝히며 결의를 다졌다. 이날 한우협회는 ‘안정된 한우산업, 함께하는 민족산업’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4대 목표 과제를 제시했다. 한우가격 안정 및 산업기반조성, 협회 정체성 확립 및 조직 강화, 국민과 함께하는 민족산업 한우, 한우의 공익적·다원적 기능 확산으로 가치표방 등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
[CEO랭킹뉴스=송현아 기자] 농사가 천하의 근본이라는 국본 아래 농업을 중시한 우리나라에서 축산업은 상대적으로 열세일 수밖에 없었고 선진국의 기업적인 축산업과 비교해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아직 선진국에 대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이제는 국내 상황에 걸맞게 한우농가의 체산성을 맞출 수 있게 됐다.사료회사가 결정하던 사료가격을 한우농가가 결정할 수 있어 생산비를 절감해 체산성을 맞춰 농가와 소비자, 양측에 도움이 되는 길이 열린 것이다. 전국한우협회(협회장 김홍길, 이하 한우협회)는 사료시장의 독
[CEO랭킹뉴스 = 윤지훈 기자] 포스코건설이 주택 부문에 집중하며 지난해 맞은 일시적 영업이익 하락세 방어에 나선다. CEO랭킹뉴스 자체시스템 분석결과에 따르면 포스코건설 매출은 2017년 6조3174억 원, 2018년 6조6255억 원, 2019년 7조2090억 원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2017년 2839억 원, 2018년 3409억 원, 2019년 3142억 원으로 등락했다. 순이익은 2017년 617억 원, 2018년 1503억 원, 2019년 3분기 누적 1790억 원을 기록했다. 법인세비용 차감전 순이익은 20
[CEO랭킹뉴스 신재민 기자] 올해로 창립 61주년을 맞은 롯데건설이 잇따른 주택사업 부문에 눈에 띄는 성장세를 그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매출은 2017년 5조3017억 원, 2018년 5조8425억 워, 2019년 3분기 누적 3조947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17년 3744억 원, 2018년 4823억 원, 2019년 3분기 누적 2865억 원이다. 당기순이익은 2017년 332억 원, 2018년 1701억 원, 2019년 3분기 누적 2783억 원이다. 자산총계는 2017년 4조7971억 원, 20
[CEO랭킹뉴스 윤지훈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주택 사업 호조로 큰 폭의 실적 상승세를 그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의 매출은 2018년 2조7927억 원에서 2019년 4조2164억 원으로 51% 이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18년 3179억 원에서 2019년 5514억 원으로 73.5% 상승했다. 법인세 비용 차감 전 사업이익은 2018년 3247억 원, 2019년 5964억 원이다. 순이익은 2018년 2298억 원, 2019년 4421억 원으로 92.3% 상승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CEO랭킹뉴스 이다정 기자] 동국제약이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올해 매출이 창립 이래 첫 5000억 원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평가될 만큼 최근 10년간 큰 폭의 성장을 거듭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국제약의 지난해 잠정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4734억 원, 628억 원, 54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26억 원, 77억 원, 54억 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도 전년 대비 각각 460억 원, 50억 원, 85억 원 상승한 4008억 원
[CEO랭킹뉴스=송현아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최근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구조 개편과 함께 대외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17일 CEO랭킹뉴스의 자체시스템 분석결과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2018년 말 기준 동종업종에서 매출 5위, 순이익 2위로 랭크됐으며 성장성은 BBB , 수익성은 A-로 평가됐다. 총자산증가율은 AAA, 총자본영업이익율은 A-, 자기자본순이익율은 A로 경영실적이 우수한 편이다. 넥센타이어의 2016년 매출은 1조8947억원에서
[CEO랭킹뉴스=송현아 기자] 학교법인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 이하 서울디지털대)가 지난 1일부터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입학모집을 시작했다. 서울디지털대는 지난 2000년 재단법인디지털스쿨로 설립되었으며 2009년 학교법인으로의 조직변경 허가를 받았다. 서울디지털대는 원격교육을 통한 원격대학으로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부여하여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함과 동시에 열린 학습사회를 구현함으로써 평생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서울디지털대의 2018년 결산공고에 따르면 자산총계는 820억
[CEO랭킹뉴스 윤지훈 기자] KCC가 내년 1월 2일 KCC글라스 출범을 앞두고 실적 하락세 방어에 힘쓰고 있다. KCC에 따르면 지난 13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홈씨씨인테리어와 유리, 바닥재 사업을 맡을 신설법인 KCC글라스 분할 계획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정문진 회장은 기존 KCC를 맡고 정목익 사장이 KCC글라스를 맡게된다. 기존 KCC는 실리콘, 도료 사업을 주축 맡으며 글로벌 정밀화학 기업으로 한 발 다가갈 예정이다. 내년 1월 2일 출범이며 자산은 1조560억 원이다규모다. 올해 KCC는 수익성이 하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