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회장 박기출) 두바이 지회(지회장 차진성)가 지난 12월13일 두바이 알바디아 골프장에서 한글학교 후원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회에 따르면 올해로 3회를 맞이한 골프대회는 70여명의 회원들 및 한인들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이 낸 후원금은 두바이 한글학교(교장 정계현)에 전달됐다.

후원금 전달식은 두바이 아시아나 호텔에서 열렸으며 허남덕 두바이 총영상, 이영규 UAE한인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등이 참석했다.

차진성 두바이 지회장은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번 골프대회가 두바이 지회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모든 회원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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