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랭킹뉴스 구수연 기자] 저성장 기조로 기업투자 위축과 민간소비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제계가 경제 역동성과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한 조세제도 개선과제를 2024년 세법 개정안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지난 4일 제출한 `2024년 조세제도 개선과제 건의서'를 통해 “지난 30년간 G7 국가는 상속세를 점진적으로 낮춘 반면에 우리나라는 상속세를 높임에 따라 부(富)의 해외이전, 편법적 탈세 등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다”면서 “과도한 상속세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CEO랭킹뉴스 김수종 기자] 최근 EU에서 ESG 수출규제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기업들의 규제 인식 및 대응 수준이 크게 미흡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최근 국내 수출기업 205개사를 대상으로‘국내 수출기업의 ESG 규제 대응현황과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 6개 주요 ESG 수출규제에 대한 인식 수준은 100점 만점에‘42점’, 대응수준은‘34점’으로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ESG 수출규제에 대한 인식은 ‘전혀 모름’으로 응답한 경우 0점, ‘매우 잘 알고 있음’으로 응답한 경우를 100점
[CEO랭킹뉴스 구수연 기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각 정당별 22대 총선공약에 대한 국민 선호를 묻는‘총선 공약 월드컵’설문을 2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야 각 당이 발표한 경제·민생분야 공약 중 정당별‘최애공약’을 고르는 온라인 설문으로, 대한상의 국민소통 플랫폼 ‘소플’에서 정당별로 4일간 2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대한상의 소플은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여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플랫폼으로 향후 4년 대한민국 미래 설계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CEO랭킹뉴스 김수종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대한상의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회장(2024년 3월~2027년 3월 임기)으로 최태원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아래는 최태원 현 회장의 당선 인사말이다. 다시 한 번 대한상의 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 전의 다짐과 초심을 잊지 않고 앞으로 저에게 주어진 임기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돌이켜보면 처음 취임할 때는 마스크를 낀 채로 인사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CEO랭킹뉴스 최인환 기자] 최태원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으로 재선출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대한상의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회장으로 최태원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최태원 회장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24대 서울‧대한상의 회장을 지냈으며, 지난달 29일에는 25대 서울상의 회장에 다시 선출됐다. 이로써 최 회장은 2027년 3월까지 대한상의 회장직을 맡게 됐다.이날 총회에서는 울산상의 이윤철 회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대한상의 회장 선출을 진행했으며
[CEO랭킹뉴스 구수연 기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0일 오후 서울 63컨벤션 센터에서‘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갖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212명에게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했다. 아래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의 기념사다. 먼저 국정에 바쁘신 중에도 상공인들을 격려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대통령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상공의 날은 상공인들의 생일 같은 날인데 직접 축하해주시기 위해 오셨고, 더더욱 놀라운 것은 생일선물로 좋은 말씀도 준비해 주셨습
[CEO랭킹뉴스 구수연 기자] ‘마케팅 전문가’이영희 사장, ‘웨이퍼의 신’ 신영환 대덕전자 대표이사가 올해 상공의 날 최고영예인 금탑훈장을 수훈했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0일 오후 서울 63컨벤션 센터에서‘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갖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212명에게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했다. 올해는 정부포상 규모가 전년대비 10점 증가해 한국경제를 이끌어온 상공인들
[CEO랭킹뉴스 구수연 기자] ESG가 통상규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이 이를 위기가 아닌 새로운 시장 확대를 위한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9일 서울 상의회관에서‘ESG 혁신성장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최근 ESG 수출규제 동향 및 대응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양은영 KOTRA 실장, 박재흠 EY한영 전무, 장윤제 법무법
[CEO랭킹뉴스 구수연 기자] 퇴직금 산정 시 경영성과급 포함 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을 앞두고, 우리 기업들의 사전 대비와 대응 전략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9일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2024년 주목해야 할 노동판결 및 기업 인사노무전략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는 기업의 임금관리·노사관계·인력관리에서 유의해야 할 판결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웨비나에서 올해 대법원 선고예정인 노동사건 중 △경영성과급의 평균임금 포함 여부 △통상임금 제외기
[CEO랭킹뉴스 김원정 기자] “AI(Artificial intelligence)도 좋지만 BI(Business Intelligence)도” 기업 내 정보가 방대해지면서 빅데이터를 분석해 그래프로 한 눈에 볼 수 있게 시각화하는 전문가가 채용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이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경영정보시각화능력(BI Specialist)’ 자격시험을 시행 예정으로, 첫 시행은 오는 5월 18일이라고 밝혔다.이 시험은 단일 등급이며 객관식 필기시험과 작업형 실기시험으로 구성된다.BI는 기업의 수만, 수억개 경영 빅데이터를 수집
[CEO랭킹뉴스 김원정 기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1일 한국-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의 새로운 위원장으로 조현상 효성 부회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는 1992년 양국수교 직후에 양국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투자 및 무역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와 베트남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설립했다.지난 30여 년 동안 이 위원회는 양국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합동회의, 사절단의 상호 방문, 주요인사 교류 등을 통해 민간기업과 정부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양국 간의 민간 경제 협력을 촉진하고 활성화하는
[CEO랭킹뉴스 이지수 기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ICT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대한상의 샌드박스지원센터가 접수해 지원한 과제 3건을 포함해 총 6건이 승인됐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신청한 ‘영상정보 원본 활용 자율주행 시스템 고도화’가 승인됐다. 그동안 자율주행 인공지능을 학습하는데 사람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된 영상을 사용해야만 했지만,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원본 영상을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동안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등에 따라, 개인정보가 포함된 영상정보
[CEO랭킹뉴스 구수연 기자] 서울상공회의소는 29일(목) 오후 상의회관에서 서울상의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2024년 2월~2027년 2월 임기)으로 최태원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전문다시 한번 서울상의 회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스스로를 다잡고 서울상의를 잘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처음 취임할 때 우리 경제,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풀 방법론을 함께 고민하겠다는 말씀을 드린 기억이 납니다 지난 3년간 새로운
[CEO랭킹뉴스 구수연 기자] 최태원 회장이 지난 1월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개최한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멤버스데이’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서울상공회의소는 29일(목) 오후 상의회관에서 서울상의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2024년 2월~2027년 2월 임기)으로 최태원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최태원 서울상의 회장은 내달 21일 열리는 대한상의 임시의원총회에서 임기 3년의 제25대 대한상의 회장으로 사실상 내정됐다. 대한상의 회장은 전국상의 회장과 특별의원의 추천과 동의로 결정
[CEO랭킹뉴스 김원정 기자] EU내 한국과 최대 교역국인 독일과 경제협력을 위해 재생에너지, 수소, 첨단기술, 인프라 분야 협력을 강화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에서 최근 발표한 ‘한-독일 미래 유망산업 협력과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양국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독일과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협력이 필요하다고 했다.또한 수소경제 인프라를 공동 구축하고, 인공지능(AI), 항공우주, 배터리 등 첨단기술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더불어, 디지털 공공서비스 분야 협력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CEO랭킹뉴스 김원정 기자]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인구 급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 시키는 것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는 15일 ‘저출산·고령화의 성장 제약 완화를 위한 생산성 향상 방안’ 보고서에서 국내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2000년대 4.7% 수준에서 금융위기, 코로나19 위기 등을 거치며 지난해부터 1%대로 진입했다고 추정했다.또한 저출산·고령화의 영향으로 노동의 성장 기여가 크게 줄어 2040년에는 잠재성장률이 0.7%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CEO랭킹뉴스 김원정 기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이하 대한상의)는 13일 상의회관에서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장원삼, 이하 KOICA)와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MOU를 체결하고 개도국의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에 있어서 유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개도국에 대한 ▲프로젝트 사업 ▲초청연수 ▲전문가 파견 ▲해외봉사단(WFK) 파견 등 무상개발 협력사업의 발굴, 시행 및 평가에 있어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양 기관은 개도국 대상 개발협력을 위한 공동 또는 위탁연구 분야 협력과
[CEO랭킹뉴스 김원정 기자] 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지난해 자체브랜드인 PB(Private Brand) 상품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4일 NIQ(닐슨아이큐,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가 조사한‘유통업체 자체브랜드(PB) 상품 매출’분석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22년 4분기~2023년 3분기) 국내 자체브랜드 상품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11.8% 성장했다. 전체 소비재 시장이 같은 기간 1.9% 성장에 그쳐 약 6배 높은 수치다. 자체브랜드(PB)는 유통업체가 제조업체와 협력해 생산
[CEO랭킹뉴스 김원정 기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법무법인 화우와 공동으로 5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제17차 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을 개최하고 그린워싱 리스크와 대응방안 등 최근 ESG 현안과 시사점에 대해 논의했다.그린워싱은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지만 마치 친환경적인 것처럼 위장하는 기업의 행동을 말한다.온라인으로 중계된 이날 회의에는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박세민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국장, 김정남 법무법인 화우 그룹장, 황근식 한국공인회계사회 본부장, 양정배
[CEO랭킹뉴스 이지수 기자] 경제계가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한 기업협의체인 ERT가 첫 번째 연례행사를 개최했다. 멤버들이 함께 모여 그동안의 성과와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 프로그램을 같이 경험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 대한 방법을 논의했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ERT(신기업가정신협의회)는 25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ERT Memb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2년 5월 ERT가 공식 출범한 이후 대규모로 개최한 최초의 자리로 오프라인에서 실천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