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어린이보험, 어린이 둔 가족에 다양한 할인 혜택

 

[CEO랭킹뉴스 최인환 기자]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대한민국 출생아수는 23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2만명이 감소했으며, 합계 출산율 역시 0.72명으로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 날이 가면 갈수록 출산율이 감소하는 데는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겠지만, 아이 한명을 기르는데 매달 추가 지출되는 생활비도 무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아이 1명이 있는 3인 가구에서 한 달 생활비로 추가 지출되는 금액은 평균 78.2만 원이었다.

아이들을 기르는데 건강문제 및 사고, 질병으로부터 이들을 지켜주기 위해서는 든든한 ‘어린이 보험’이 있으면 좋지만 생활비에 추가 지출되는 금액을 무시할 수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현대해상 어린이보험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험으로 소중한 우리 아이를 위한 든든한 대비가 될 수 있는데, 특히 어린이를 둔 가족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생활비 지출을 줄여주기도 한다.

먼저, 피보험자에게 만 6세 이하(태아 포함) 자녀가 있다면 자동차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기명 1인 한정 또는 부부 한정 특약 가입 시 태아가 있다면 14%를, 만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다면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그 외 운전자 한정 특약 가입 또는 운전자 한정 특약 미가입 시 태아가 있는 경우 10%를, 만 6세 이하 아이가 있는 경우에는 2%가 할인된다.

다자녀인 경우는 추가로 2% 할인을 더 받을 수 있다. 즉 자녀가 2명 이상이고 1명만 만 6세 이하면 혜택을 추가로 적용받게 되는 것이다. 이에 더해 운전자보험의 경우, 피보험자에게 만 6세 이하(태아 포함) 자녀가 있는 경우 가입 후 1년간 보장 보험료의 8%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어린이 본인을 위한 보험료 할인도 있다. 피보험자의 형제·자매가 2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이라면 보험료가 할인된다. 현대해상에 따르면 형제·자매 수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1%의 할인이, 3명 이상인 경우에는 3% 할인이 가능하다.

실제 서울에 거주하는 A씨는 현대해상 어린이보험을 통해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활달히 움직이는 두 자녀를 기르는 입장에서 아이들을 위한 보험은 필수인데 문화생활 및 운전자·자동차 보험료까지 할인 혜택을 받으니 은근히 부담이 되던 생활비도 그 부담이 크게 줄었다는 것이다.

현대해상이 이렇게 고객에게 다양한 보장을 해줄 수 있는 것은 조용일, 이성재 각자대표 체제 아래서 호실적을 기록하며 내실을 다지고, 빅테크 플랫폼 보험 사업 진출 등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 보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새로운 상품개발과 함께 판매 채널별 경쟁력 강화에 나섰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지난 2020년 조용일, 이성재 대표는 3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2022년 12월 현 직위로 승진한 데 이어 지난해 3월 연임에도 성공했다.

두 대표는 첫 임기에 상승가도를 달렸다. 취임 이후 3년간 순이익은 2배 이상 증가했고, 특히 2022년에는 회사 설립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내기도 했다. 연임 첫해인 2023년에는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 8057억원을 기록하며 ‘1조 클럽’에 들지 못했지만, 올해 제시한 △이익창출력 증대 △효율 중심 영업 경쟁력 강화 △소비자와 함께 미래 성장 등 3가지 경영방침을 통해 다시 성장세를 이끌어 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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