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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허용화 회장, 이하 OKTA)는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간) 토론토 세네카 레지던스에서 창업무역스쿨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토론토지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창업무역스쿨에는 토론토, 몬트리올 지역 한인청년 8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한자리에 모여 정보공유는 물론 실전마케팅 체험, 창업교육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입교식은 김효선 지회장의 개회사와 하용화 OKTA 회장, 주 토론토 총영사관 정태인 총영사, 이진수 토론토 한인회장, 정영화 코트라 토론토 무역 관장의 축사로 진행됐으며 이영현 OKTA 명예회장, 홍해 차세대 위원장 겸 북경 지회장, 황철흠 대한항공 토론토 지점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대회 준비위원장인 김효선 토론토지회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처럼 무역스쿨 수료 후에 한인 차세대들이 현지 지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히 교류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21일에는 이영현 월드옥타 명예회장이 '무역으로 세게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캐나다에서 한국상품 판매만으로 1억 달러 매출을 올리게 된 경험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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