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이후 2년 연속 25% 이상 매출 성장 달성 주역
국가별 시장 판세 이해…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목표

김학수 귀뚜라미 신임 대표이사 (사진=귀뚜라미 제공)
김학수 귀뚜라미 신임 대표이사 (사진=귀뚜라미 제공)

[CEO랭킹뉴스 김세라 기자] 귀뚜라미가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10일 김학수 해외영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1994년 대우전자에 입사해 폴란드를 비롯한 독일·이탈리아·미국·중국 등 해외 각지에서 30년간 업무를 맡았으며, 대우전자 유럽본부 최고재무책임자(CFO)와 경동나비엔 미국 법인장과 중국법인 총경리를 역임한 ‘해외통’이다.

지난 2021년부터 귀뚜라미 해외영업본부장으로 부임한 김 신임 대표는 북미지역 신제품 출시와 러시아 법인 설립, 중국 법인 안정화를 통해 2년 연속 25% 이상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김 신임 대표는 국가별 다른 영업환경에 대한 파악과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국가별 시장 판세를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승패를 좌우하는 만큼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확한 데이터 수집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판단의 정확도를 높여이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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