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중심 경영 철학으로 모든 구성원이 최고의 잠재력 발휘할 수 있도록 장려
부서 간 경계 허물고 모두가 원팀으로 하나의 목표를 위해 집중할 수 있는 문화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사장이 '2024 제22회 GPTW 글로벌 경영 컨퍼런스&시상식'에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농심켈로그 제공)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사장이 '2024 제22회 GPTW 글로벌 경영 컨퍼런스&시상식'에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농심켈로그 제공)

[CEO랭킹뉴스 최인환 기자] 농심켈로그는 정인호 대표이사 사장이 '2024 제22회 GPTW 글로벌 경영 컨퍼런스&시상식'에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부문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미국, 유럽 등 세계 150여개국과 공동으로 신뢰 경영을 연구하는 'GPTW Institute'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는 기업의 구성원들이 'CEO 신뢰지수'를 직접 평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상으로 믿음·존중·공정성·자부심·동료애 등 5대 범주의 항목을 백분율로 지수화해 평가한다.

정인호 사장은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으로 임직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람이 조직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하며 모든 구성원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재 개발 프로그램을 장려하고 있다.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리더십 개발을 위한 ‘Rising Stars’, ‘KALP(Kellogg Accelerated Leadership Program)’이 있으며, 각 교육에서 나온 아이디어는 실제 업무 시스템에 도입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기도 했다.

더 나아가 이러한 우수 인재들로 구성된 조직 구성원들이 하나의 유기적인 팀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원팀 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영업팀의 주도로 전 직원이 참여한 ‘Store Visit(매장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를 도출해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하기도 했다. 서울 오피스뿐만 아니라 안성 공장에서는 ‘생산직 제안 제도’를 시행해 2023년에만 총 93개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이 중 60개의 제안이 채택돼 여러 분야의 개선이 진행되었다. 또한 ‘Fun Gathering(펀 게더링)’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직급과 부서의 직원들이 모여 건전한 네트워트를 구축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탄탄한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인호 사장은 “이번 수상은 농심켈로그의 인재를 가치 있게 여기고,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장시킨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직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고, 농심켈로그와 임직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보장하는 모범적인 직장 문화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13위,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까지 획득했으며, ‘다름을 수용하되 모두의 형평성을 보장하는 다양과 포용의 문화를 통해 최고의 기업이 되자’는 ED&I(Equity Diversity & Inclusion) 비전에 따라 양성평등 및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며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과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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