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랭킹뉴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27일 '2021 새로운 한일 관계를 위한 양국 협력방안'세미나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세미나에 참여한 김진표 한일의원연맹 회장은 “한일 정치권이 반일·혐한 감정을 지지층 확보를 위한 정치적 이유로 이용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양국 국민의 이러한 대립적 정서를 누그러뜨려 양국 정책 결정권자가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본 자민당 2인자인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간사장 또한 축하영상을 통해 “최근 한일 양국 관계가 과거사로 인해
[CEO랭킹뉴스] 향후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될 AI 기술 발전을 위해서 데이터 관련 제도 정비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은 22일 ‘인공지능(AI) 분야 현황과 과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투자와 특허, 핵심인재 수 등이 AI 선진국 대비 경쟁력이 부족한 상황이며, 특히 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 활용 제약하는 개별법 정비와 핵심 인력을 위한 제도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AI 분야 시장규모 연평균(’18-’25) 43.0% 성장, 로봇(18.5%) 보다 높아 인공지
[CEO랭킹뉴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최근 5년간 조세부담이 증가하여 버운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모노리서치에 의뢰하여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6명을 대상으로「조세부담 국민 인식」을 조사한 결과, 상당 수 국민들이 최근 5년 간 취득 ‧ 재산 ‧ 종합부동산세 중심으로 조세부담이 늘어났으며, 현재의 세부담이 과중하다고 응답했다. 현재의 조세 제도에 대해서도 특정 소득 계층이 혜택을 더 많이 받는 등 대체적으로 불공정하다는 입장이었다.최근의 증세 논의에 대해
[CEO랭킹뉴스] 코로나19 4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원격의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큰 만큼 도입에 따른 부작용 방지방안 마련을 전제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전경련과 벤처기업협회는 공동으로 20일 오전 전경련회관에서 「원격의료 글로벌 동향 및 한국의 대응방향」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20일 밝혔다.원격의료 도입, 국민의 긍정적 인식 커졌지만 국회에서 논의는 사라져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들의 원격의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어느 때보다 큰 만큼 도입에 따른 부작용 방
[CEO랭킹뉴스] 국내 10대 그룹이 'S.M.A.R.T'를 키워드로 ESG 경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14일 '그룹 ESG경영 사례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 상위(자산총액) 10대 그룹의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키워드는'S.M.A.R.T.'는 기구설치(Structuring), 측정 인증(Measure ), 동맹(Alliance), 소비자(Relations), 기술개발·투자(Tech)를 말한다. 10대 그룹 중 7개사는 ESG위원회를 설치하거나 기존 위원회를 확대 개
[CEO랭킹뉴스] 2020년 코로나19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거둔 성적표는 기업규모별, 업종별로 뚜렷이 명암이 갈렸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코스피 및 코스닥 비금융 상장 기업 1,017개사주1)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장사 영업이익이 24.9% 증가했음에도 상장사 4개 중 1개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기업규모별로 상·하위 20% 기업 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격차가 확대된 가운데, 업종별로도 의료·제약, 전기·전자 등 코로나 수혜업종과 유통 및 대면서비스 등 피해업종의 명암이
[CEO랭킹뉴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1일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Center for Strategic & International Studies)와 공동으로 웨비나를 개최, 바이든 행정부 출범 2개월을 맞아 신정부의 외교·경제 등 주요 정책 방향을 살펴보고 우리 기업들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CSIS와의 간담회는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 2개월 즈음을 맞이해 바이든 행정부의 주요 정책 방향을 양국의 전현직 관료 출신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한국의 대응 전략 등을 고민해 보기 위해 마련
[CEO랭킹뉴스]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을 위해 대표발의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상생협력법)개정안이 정부안과 함께 병합심사를 거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대안으로 18일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보도자료를 통해 상생협력법의 국회 통과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전경련은 "입증책임 전환 등 기술유용 규제 강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면, 국회에서 신중히 논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상임위에서 충분한 논의 없이 법안이 처리되었다"고 말했다.전경련은 "통과된 상생협력법은 기술자료
[CEO랭킹뉴스] 전경련은 16일오후 2시 '2021 인도네시아 옴니버스법과 인도네시아 진출방안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에는 우마르 하디(Umar Hadi)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인도네시아 진출 검토 관련 기업인 약 50명이 참석하였다."기업하기 어려운 한국, 인도네시아의 일자리 창출 노력 배워야"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해 기존 법률을 기업하기 좋은 방향으로 개정 폐지한 옴니버스법을 사례로 들며 우리 정부도 글로벌 경쟁에서 뒤지지 않기 위해서는 참고해야
[CEO랭킹뉴스] 25년 자산총액 2조원 이상 기업부터 ESG 공시 의무화가 도입되면서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관련 이슈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전경련은 11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ESG 관련 법무법인, 회계법인, 평가기관 전문가를 초청하여 「ESG 글로벌 공시, 평가 및 법적 쟁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우리나라 기업 ESG 대응은 10점 만점에 4점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개선을 뜻하는 말로 ESG 경영이 글로벌 핵심 키워드로
[CEO랭킹뉴스]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경영경제교육기관인 국제경영원에서는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인문학 조찬 과정을 오는 16일 개강한다고 밝혔다.이른 아침 경영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면서 비즈니스 네트워킹까지 가능해 바쁜 기업인들에게 최적화된 교육과정이다. 전경련 인문학 최고경영자 과정은 많은 기업인들이 고민하고 있는 비즈니스 미팅에서의 대화 소재를 풍성하게 하고, 사업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과 아이디어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지난해 처음 개설되어 서양 근대 철학, 베토벤 음악사, 르네상스 미술을 다룬 바 있으며
[CEO랭킹뉴스]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경영경제교육기관인 전경련 국제경영원이 23일 ‘전경련 CES 2021 혁신기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세계 최대 규모 IT 가전 전시회로 매년 1월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하지만 올해 CES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최초로 ‘온라인 디지털 방식’으로 개최됐다.참가규모가 작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였고, 혁신상 수상 제품 수 또한 464개에서 올해 386개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혁신상을 수상한 한국 기업의 제품은 총 101개로 전체 비중의
[CEO랭킹뉴스] 기업이 체감하는 정부 행정조사의 부담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매출액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의 기업 행정조사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최근 5년간 받은 행정조사 1회당 평균 1개월 이상이 소요됐다는 응답이 62.1%에 이르렀으며 3개월 이상 걸렸다는 응답도 5.9%에 이르렀다. 동일 사안에 대해 서로 다른 정부 기관으로부터 중복 조사를 받은 경험도 7.2%로 나타났다.행정조사 1건에 1개월 이상 소요 62.1%, 중복조사 경험도 7.2%2017년 중소기업옴부즈만이
[CEO랭킹뉴스 서효림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10일 국무회의에서 올해 추석 명절 한해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 20만 원 일시 상향을 위한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앞서 국민권익위는 7일 전원위원회를 열어 올해 추석 명절에 한시적으로 공직자등이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 선물 가액 범위를 상향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이에 따라 10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4일까지 한시적으로 공직자등이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 선물 가액 범위
[CEO랭킹뉴스 서효림 기자] 졸업 후 미취업한 청년이 올해 5월 기준 사상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4차산업혁명 분야에서는 오히려 구인난을 겪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4차산업혁명 인재 부족은 5년 이상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인재 육성이 시급하다.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한국의 4차산업혁명 분야별 협회의 정책담당자를 대상으로 「주요국 4차산업혁명 인력경쟁력 현황 및 전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20년 현재 한국 4차산업혁명의 인력부족률은 29.4%로 인력수요의 약 3분의 1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고, 5년 뒤인 2025년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지난 3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산업 트렌드 전망’ 웹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감안해 현장 청중 없이 웨비나로 진행됐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산업 전반의 변화상을 전망하고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언택트 산업’을 중심으로 발전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나라가 언택트 산업의 세계 표준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더 잘할 수 있도
21대 총선 관련 논평 발표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21대 총선과 관련해 논평을 발표했다. 전경련은 16일 “각 당은 21대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난 극복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우선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매진해야 하고 경제 살리기에도 전력을 다해야 한다”며 “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개별 기업의 힘만으로 극복하긴 어려운 상황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부디 우리 경제가 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초당적인 노력을
[CEO랭킹뉴스 임채령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국내 진출 외국인 투자 기업 10곳 중에 4곳은 한국내 사업 축소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이 미칠 타격에 대한 위기 의식이 경제계를 압박하고 있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 영향 및 대응’에 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외국인투자촉진법에 규정된 ‘외국투자자가 출자한 기업’ 중 종사자 100인 이상 기업 대상이며, 150개사가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21일 한국경제연구원의 산업 및 기업연구 기능을 전경련으로 이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기업정책실이 신설되고 산업전략팀과 기업제도팀이 마련됐다. 전경련은 “회원사 및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전경련이 싱크탱크형 경제단체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일환으로 연구기능을 강화하고 민간 종합 경제단체로서 경제계의 목소리를 대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신산업 발굴, 규제개혁, 일자리 창출, 보호무역주의 극복 등 국가적 과제가 산적해 있는 만큼, 한국경제 재도약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왼쪽)이 30일 전경련을 방문한 마티아 마리노 암브로제티 중국법인 CEO를 접견하고 한-이태리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